‘옥탑방의 문제아들’ 추신수가 직접 매입한 1,200평 텍사스 대저택을 공개한 가운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고 21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한국 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 추신수 선수가 ‘최초 야구선수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고 WAR,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MLB MVP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선수다. 또한 추신수는 21년 만에 한국 복귀 후 한국 프로야구 최초 통합 우승을 이끈 레전드로 꼽힌다.
이날 21년 만의 한국 생활로 메이저리그와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추신수는 “선후배 문화가 너무 강하다보니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게 더 불편하다. 운동장에서는 동등했으면 좋겠다. 후배라도 스포츠고 선배라서 약하게 하는 건 아닌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종국은 “한국의 응원송 문화가 신기했다고?”라며 물었다. 추신수는 “미국에는 전혀 없는 문화니까 한국에 온다고 결심 했을 때 나만의 응원가는 어떤 걸까? 뭐가 나올까 그게 되게 궁금했다. 그런 응원을 받으면서 야구도 해보고 싶고. 저한테 들려주셨는데 지금 나쁘다는 게 아니라 자꾸 여기에 갈등을 하게 된다. 저는 1번 타자니까 공도 많이 보고 침착하고 해야 하는데 응원 중에 ‘추신수 홈~런’ 그게 있다. 근데 이게 다른 땐 괜찮은데 다리로 던지려고 할때 노래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미국팬들이 ‘고추(Go CHOO) 응원을 선보였던 점을 언급했다. 이에 추신수는 “한국 팬들이 유난히 많이 웃는다. 시끄러운 와중에 ‘ㅋㅋㅋ’가 들려서 보면 한국분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국인들도 그 뜻을 아냐”라고 물었고, 추신수는 “팀원들이 ‘응원을 하는데 왜 웃나?’라고 발끈하더라. 그래서 설명해줬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동양인 최초로 통산 200호 홈런을 달성한 추신수는 텍사스와의 계약에서 계약금만 1억 3천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텍사스가 주 세금이 없다는 사실에 “그대로 내 통장에 입금 되냐”라며 반응했다. 이에 송은이는 “받은 거에 40%(국세) 정도 내지 않나”라고 물었고, 추신수는 “더 낸다. 한 45% 정도 내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민경훈은 “그래도 돈이 안 줄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추신수는 당황한듯 말을 하지 못했다. 주변 역시 “이자가 있으니까”, “안 줄 것 같은데?”라며 궁금해 했고, 송은이는 “이런 질문 처음이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러자 김숙은 “그래서 신수가 훤하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형돈 역시 “사람이 구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추신수는 ‘1,400억 받고 제일 먼저 산 게 뭐냐’라는 질문에 “집을 샀다. 애리나주에 살다가, 사는 곳을 옮겼으니까 집을 제일 먼저 샀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그가 매입한 집은 1,200평의 대저택이었다. 뒤이어 추신수가 살고 있는 집이 공개 됐고, 럭셔리 화장실부터 야외 수영장까지 ‘헉’ 소리 나는 규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내와 처음 어떻게 만났냐”라는 물음에 추신수는 “2003년도 미국 시즌 끝나고 소개로 만났다. 처음 보는 순간 좀 달랐다.보는 순간 ‘이 여자다’ 싶었다. 사실 그 자리도 저를 소개시켜주려고 데려온 자리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였다. 그런데 보고 ‘어? 뭐지?’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는 제게 반했다기 보다는 어린 나이에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걸 좋게 봤다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추신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추신수 아내는 당시 열악한 마이너러그 생활에 전담 트레이너를 자처했다. 이에 추신수는 “제가 아이가 셋이다. 보통 아이를 낳으면 3일간 출산 휴가를 낼 수 있는데, 저는 야구가 급하다보니 휴가도 반납하고 바로 복귀했다. 아내는 출산 다음 날 바로 직접 운전해서 퇴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팠다. 제가 산후 조리를 해줄 형편도 안 됐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예전에는 제가 낮 경기를 1시에 가야하는데. 전날 저녁 경기를 하고 늦게 들어오면 제가 자야하는데 아이가 울면 못 잔다고 걱정했다. 일어났는데 아무리 이름을 불러봐도 없길래. 그때 아파트에 살고 있을 땐데 문을 열어보니까 아내가 아이랑 계단에서 자고 있더라. ‘뭐하냐’고 했더니 ‘잠에 방해될까봐 거기서 잤다고’ 하더라 그래서 출근하면서 내내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야구 선수이다
그는 현재는 국내 SSG 랜더스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미국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해서 메이저리그까지 뛰었던
베태랑 야구선수이다.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서 최고의 타자로 불리며
메이저리그에서 BWAR 34.5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중 지금까지 두번째로 높은 누적 스탯을 기록하였다.
아시아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최초 사이클링 히트 달성자이고
20홈런 20도루까지 기록한 어마어마한 선수이다.
2018년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초로 MVP 득표와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추신수는 자신의 이러한 야구선수로서의 성공에 대해서
항상 입버릇처럼 자신의 아내 하원미를 언급한다
미국에서 처음부터 당연히 빅리그에 입성하는 것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엄청난 고통과 인내의 순간을
아내 하원미와 함께라서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은 많은 주목을 항상 받는 추신수가 아니라
그의 아내 하원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우선 이쁜 외모와 몸매를 가진 하원미를 만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마이너리그 초반 시절 리그가 종료되고 한국에 잠시 귀가하게 되는데
부인을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한다. 친해지고 다음날 바로 연인이 되어달라고
고백하였고 아내 하원미 역시 그에게 호감이 있어서 받아들였다고 한다
추신수는 과거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2003년 부인을 처음 봤을 때 천사인 줄 알았다. 그 순간 잠이 확 깼고
알고 보니 원래 만나기로 했던 한 사람의 언니였다. 보는 순간 무조건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당시 아내는 통금시간이 있고 나는 미국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함께하고 싶어서
아버님과 식사 자리를 만들었고 한달 뒤 미국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한달이만이라도
함께 지내도 되냐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장인어른은 딸이 새벽에 들어올 때부토 모든 것을 자네에게 맡겼다고 말하면서
결혼을 사실 승낙해주셨다고 한다. 두사람 모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것이다
부인 하원미 나이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1982년생으로 추신수와 나이로는 동갑이라고 한다
올해 나이 40살이다.
학력은 부산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과거 직업 같은 경우에는 학생 때 만나서 현재 직업은 없고
가정주부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직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나이가 40살임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몸매가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하원미 인스타를 보면 항상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곤 하는데
평소에 엄청난 자기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누가봐도 너무 이쁘기 때문에 그녀의 외모와 몸매에 대해서
혹시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
하원미 과거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성형은 전혀하지 않은 것으로
내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든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이다
인스타를 보면 20대 같다
항상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다른 평범한 자식을 둔 부모와 똑같지만 우리에게 다른 것은
모든 육아나 집안 살림을 부인이 혼자한다는 것이다
내가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 20년간 뒷바라지를 해 준 그녀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그의 부인이 인스타를 운영을 하던 직업이 있든 없든
외모나 몸매 성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배우자를 만난 것 자체가
서로에게 엄청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